리똥맘 story~
무슨빵이 이렇게 부드러운지~
리똥맘
2016. 6. 8. 14:22
무슨빵이 이렇게 부드러운지~
집근처에 새로생긴 빵집~~+_+
이집이 생겨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ㅎㅎ
주변에 빠바나 뚜쥬가 있긴하지만 종류도 매번
비슷하고 무엇보다 밀가루가 좀 퍽퍽?ㅠㅠ
그리고 짜고 달고..자극적인맛이 나는것도 많아서
좀 질리더라구요..ㅋㅋ
근데 여긴 반죽,발효?이런거에 엄청 신경을쓰시고
무엇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아이 얼집보내고 집에오는길에
자주들리고있답니당 ㅎㅎ
지난번에 담아온건데 보기엔 카스테라같기도하고
약간 치즈냄새도 나는게 맛나겟더라구요~
커피랑 딱 잘어울릴거같앗는데 역쉬ㅠㅠ
뭐지이거... 무슨빵이 이렇게 부드러운지~
폭신하면서 사르르 녹는게 대박!!ㅎㅎ
제가 조아하는 빵 3가지를 모두 섞은듯한 맛이였어요 ㅎㅎ
카스테라 + 치쥬케이크 + 파운드케익 이렇게 ^^
너무 달지도않아서 부담없이 먹기에 딱!!+_+
한번에 먹기엔 양이 좀 많아서 반틈씩 두번나눠서 먹었네용^^
요거하나에 이천오백언인가 그랬는데 진짜 잘 담아왔다싶더라구요 ㅎㅎ
비슷한거 초코맛도 있던데 그것도 엄지척!
이집 빵은 전부다 괜츈한듯합니다 ㅎㅎㅎ